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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모터쇼 _ 빛을 내고 있는 모델 손성민

2015. 4. 12. | 윤선재 기자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다시 찾아온 2015년 서울모터쇼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 사진을 좀 찍으려는 사람과 가족 나들이를 생각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가슴설레이게 하는 좋은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람보르기니 등 몇몇 기대되던 슈퍼카의 불참으로 실망을 안겨주긴 했지만 국내최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모터쇼인 만큼 안가볼 수 없는 행사입니다.

특히나 인물사진을 찍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6D와 탐론의 렌즈조합 이외에도 “캐논 430EXII” 스트로보를 사용하여 어두운 조명 아래서도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렌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스트로보를 이용한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라는 말을 어디서 들어본듯 한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말이 맞습니다.

회화나 사진이나 어차피 빛의 밝기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니까 표현도 달라지는 것이겠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은 이미 2013년에 볼보부스에서 뵈었고 사진도 몇장 찍었지만 본인의 실력이 모자라는 탓에 예전 사진은 올리지 않았던 모델이십니다.

모델 : 손성민

원래 레이싱걸이 아니라 패션모델로 활동중이시고 올해는 쉐보레 부스에서 활동을 하셨네요.

카메라 모드는 M모드와 AV모드를 사용하였으며, 스트로보는 후막동조 자동으로 조절해 두었습니다.

모델로서 그동안 일취월장한 손성민님의 모습을 담아보겠습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손성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봐주시고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에는 캐논 6D + 탐론 28-75mm + 탐론 70-300mm + 캐논 430EXII 스트로보를 사용하였습니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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