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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와 함께] 제5회 기아 2019 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리뷰

2023.09.09. | 윤선재 기자

 

오너와 함께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리뷰

 

 

오너와 함께 5번째 시간으로 현재 배우이며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는 “지동”과 함께 그의 애마『2019년 니로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며 니로 하이브리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니로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디젤 자동차가 경제성과 효율성을 무기로 선전하던 시기라서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다.

전기차의 보급과 인식이 높지 않았던 탓도 있고 뭔가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내연기관도 아니면서 전기차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당시의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차주들이 입증하는 놀라운 연비와 생각보다 괜찮은 성능이 입소문을 타고 점점 더 인기를 얻어가고 있고 페이스 리프트를 거듭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의 눈에 들기 시작했다.

 

한때 트렁크 누수가 문제가 되었지만 예전 실차주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전혀 그런 문제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차마다 다르겠지만 일부 차량에서 마감에 문제가 있었을거라 추측해 본다.

 

[ 모델 및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는 “지동” ]

 

오늘의 오너 “지동”은 187cm의 키에 모델과 연기를 병행하며 지금 타고 있는 『2019 니로 하이브리드』를 업무를 위한 이동수단으로 실생활에서 이용하고 있고 자동차로 4~5년 동안 상당한 거리와 여러 상황의 도로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오너인 “지동” 자신은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타고 다닌 자신의 차의 장단점은 잘 알기에 운전자의 경험을 통한 『2019 니로 하이브리드』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먼저 밝히기도 했다.

 

[ 지동이 직접 운행중인 “2019년형 니로 하이브리드” 루프 캐리어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수납공간을 늘렸다. 휠은 18인치 | 사진 : 윤선재 기자 ]

 

  1. 막 밟아도 연비가…!!

 

오너인 “지동”은 시골집에 자주 내려가고 캠핑도 즐기기 때문에 차에 항상 여러가지 장비를 가지고 다닌다. 사진에서 처럼 루프 캐리어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보통의 자동차에 비해 공기저항이 클 수밖에 없다.

더구나 루프 캐리어와 짐칸에는 언제 이동하여도 괜찮을 정도로 장비를 갖추고 있는 만큼 혼자 운행을 하더라도 보통 성인 2명 정도를 더 태우고 운행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촬영 당일 성인 남성인 기자까지 탑승을 했으니 4명의 탑승자가 있는 상태라고 해도 된다. 이런 무게와 공기저항을 감안했을 때 연비가 많이 떨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런데 『오너와 리뷰』 진행 중에도 시내주행 실연비 19.4 km/l 를 보여주며 공인연비에 비하여 높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는 실제 오너들이 이야기하는 공인연비 보다 좋은 연비를 보여준다는 니로의 큰 장점이다.

해당 차량의 경우 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총 주행거리 약 800 km 이상을 보여준다고 하며 가장 나쁜 경우 16 km/l 부터 가장 높은 경우 20km/l의 연비를 보여주며 운전자를 만족시켜주고 있다.

경차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연비를 보여주며 운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잘 생각해 주는 차로 여겨진다.

 

  1. 생각보다 편안한 서스펜션과 잘 단속된 외부 소음

 

서스펜션은 적당히 안락한 느낌을 준다. 최근 승차해본 현대의 코나와 비교해 볼 때 코나는 너무 딱딱한 편에 속하지만 니로는 살짝 부드러우면서도 기존의 국산차가 가지고 있었던 스폰지 또는 물침대 같은 그런 푹신함은 아니다. 적당히 무르고 또 적당히 딱딱한게 평균 이상은 되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외부 소음 단속이 잘 되고 있어 놀라웠다. 해당 차량의 경우 이미 타이어를 한번 교체한 상태이다.

금호타이어 솔루스 225/45 R18, TA31로 교체한 이후 타이어가 조금 딱딱하게 느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타이어의 소음이 많이 올라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이 정도의 노면 소음의 유입은 니로의 가격대나 성능을 생각할 때 기대이상의 차음성을 보여준다.

 

엔진소음 및 잡소리 또한 잘 단속되고 있었다. 4~5년 정도 운행을 한 차라고 믿기를 않을 만큼 가속시의 엔진 소음은 적은 편이다. 다만 엔진이 작동하지 않고 정차만 하던 중에 에어컨 등의 작동으로 엔진이 다시 작동을 할 때는 엔진의 작동으로 인한 진동음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래도 엔진 정지 중 작동하는 것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창문을 열었을 때는 정차시 엔진이 직접 개입하게 되는 경우 엔진 소음이나 진동 등 작동 여부는 느낌으로 확실히 확인이 된다. 하지만 주행중의 엔진과 모터의 상호 전환에서 오는 엔진의 느낌은 생각 이상으로 무척 부드러웠다.

 

  1.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전환시 이질감은…?

 

정차 중 배터리만 사용하다가 엔진의 시동이 걸리는 경우 분명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다. 그래도 심한 정도는 아니고 엔진의 작동 유무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이다.

중요시했던 점은 바로 엔진으로 운행 하다가 전기모터로 전환되거나 전기모터로 운행 하다가 엔진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할 있는 변속충격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엔진과 전기모터의 전환시 문제될 만한 이질감은 느낄 수 없었다. 해당 차량이 6단 DCT라는 점을 감아 한다면 생각보다 무척 부드러운 변속과 엔진과 전기모터의 변환을 보여주었다

 

배기량으로 인하여 고속 또는 오르막길에서 힘이 모자랄 수 있다. 이런 경우 스포츠 모드를 이용하여 가속을 위해 모자란 힘을 끌어 올려줄 수 있었다. 실제 주행에서 고속도로의 1차선 추월이나 오르막 길을 올라가며 스포츠 모드를 사용하면 큰 문제없이 원하는 만큼의 가속성을 발휘한다고 한다.

 

남한산성을 올라가는 가파른 길에서 작은 SUV라 힘들게 느껴지거나 하지 않았다. 실사용 구간에서 이 정도라면 충분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다.

더구나 보통 성인 2명 정도 무게의 짐과 루프 캐리어까지 가지고 다니는 상태에서 촬영 당일 성인 남성 2명이 탔으니 4명의 성인이 탑승한 것과 같은데 그 무게를 감안한다면 소형 SUV로서 갖고 있어야 하는 성능으론 괜찮은 편이라 여겨진다.

 

오너의 입장에서 연비와 힘에 만족하며 경제적인 운전을 할 수 있는 가성비 뛰어난 차로 보인다.

 

디젤차의 전성시대가 저물고 전기차의 충전의 불편함과 충전 인프라의 부재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대안을 찾게 만들고 있고 제조사들은 다시 하이브리드에 집중하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차량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석유의 편리성에 길들어져 있으면서 치솟는 기름값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원하는 운전자라면 연비와 힘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며 라이프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같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괜찮은 선택으로 보인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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