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청각장애인을 위해 김리원 작가 작품으로 선한 영향력 전해
2026.03..19. | 윤선재 기자

-Unknown Vibes 아트 페어 (The Bloom 2026)
-신라호텔 1246호(아트플러스갤러리)
-3월20일-22일
2026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페어’에 아트테이너 김리원작가(개명전 김혜진)의 인기작인 콜라보레이션 렌티큘러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2026 언노운바이브 [당신의 사연이 그림이 되는 ‘첫 번째 사연’ 이벤트]에서 코다자녀를 둔 농인(청각장애인)부부의 ‘청각장애부부의 색채’가 김리원 작가의 매칭 사연이 되었다.

사연자 안정숙님은 “코다자녀와 같이 미술 전시회를 보러가는 일상생활이 되었습니다. 물론, 다방면에 보여주고 있고 일상생활을 스며있게 감정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전시를 다닐때 마다 시각적인 다른 수어로 대화를 그림 통해 표현이 서로가 달랐지만, 그 감정을 존중하는 코다자녀 입니다. 듣지 못하지만 보는 것을 즐기는 저희 부부입니다. 이번에 된다면 코다자녀가 어떤 색깔 성격을 가질 수 있는지 대화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사연을 신청하였다.

이에 김리원 작가는 “예술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대인들이 느끼는 고독과 불안을 외면하지 않고, 조용히 옆에 있어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코다자녀와 농인부부에게 시각적인 변화로 자신만의 커렌시아 세상을 간직할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렌티큘러 작품을 기증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의미있는 전시를 펼친다.
공교롭게도 이번 ‘언노운바이브 페어’가 열리는 기간 중 2026년 3월 21일에는 BTS가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공연을 펼치며 세계 대중문화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순간, 서울신라호텔에서는 김리원 작가가 조용하지만 더 깊은 울림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광화문이 함성과 열정의 무대라면, 신라호텔의 ‘황후(皇后)의 방(房)’은 침묵과 사유, 내면의 상상력이 머무는 공간이다. 음악이 시대의 열기를 증명한다면, 미술은 그 시대의 내면을 기록한다.
2026년 대한민국 서울의 3월은 BTS의 외침과 김리원 작가의 고요한 치유, 그리고 「환상의 잔재」가 품은 상징적 서사가 함께 교차하는 도시로 기억될 것이다. 이날 서울은 K-팝의 폭발적 에너지와 K-아트의 깊은 서정이 동시에 세계를 향해 발신되는 특별한 예술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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