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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아트쇼 김리원 작가 테디베어와 함께 따뜻한 연말 맞이!

2025.01.01. | 윤선재 기자

2025 제14회 서울아트쇼가 2025.12.24.-28. 코엑스 A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150여개의 갤러리들을 통하여 전시되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남녀노소, 친구, 연인,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가 되었고 수많은 인파로 전시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2025 서울아트쇼에서 김리원 작가는 Gallery JY (부스 C25호)를 통해 연말 정서에 맞는 테디베어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 Teddy 시리즈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공개된 이번 작품들은 “고독한 현대인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존재”라는 서사를 담고 있다. 김리원 작가는 “이번 작업은 내면을 돌보고, 나만의 영역과 나만의 친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라고 작품들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회화와 캐릭터 이미지가 결합된 화면 속 테디베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현대인의 외로움과 회복의 감정을 은유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 김리원 작가의 테디베어 시리즈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전시장 전경 ]

이번 전시에 선보인 테디베어 시리즈에는 다양한 테디베이의 모습과 표정 그리고 상황들이 연출되어 있다. 작품을 보게는 관객들은 렌티큘러 작품 속에 숨겨진 내면의 감정들이 보는 시야각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되는 모습에 호기심과 신비로움을 감탄사로 표현해 주고 있었다. 이어 발길에 닿는 테디베어 시리즈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는 관객들의 모습은 동화를 보고 듣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했다.

전시장에 전시된 김리원 작가의 테비베어 시리즈는 그동안 작가의 작품을 콜렉팅 하고 싶었던 관람객들에게 부담없이 작가와 작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현실적인 가격 부담을 줄이고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릴 작품의 크기와 비춰지는 작품 속 분위기는 판매량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2025 서울아트쇼에서 김리원 작가의 테디베어 작품들을 관람하고 응원하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

김리원 작가가 이번에 전시장에 전시한 테디베어 시리즈는 앞으로 총 150여개의 캐릭터로 확장되며, 각 작품의 표정과 색감은 서로 다른 감정의 결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관람객 각자가 자신의 감정 상태를 투영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런 작품 작업을 통해 김리원 작가는 “나를 돌보는 감정적 장치이자 예술이 제공할 수 있는 원초적인 위로의 형태” 라고 전한다. 

[ 김리원 작가의 테디베어 렌티큘러 작품은 시야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을 보여주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

지난 제1회 Teddy’s Award’s 2025를 통한 미국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와 김리원 작가의 만남이 빚어낸 예술과 사회공헌을 잇는 선한 영향력이 이런 전시를 통해 관객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며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2025 서울아트쇼에서 보여준 김리원 작가의 작품은 화려함 보다 따뜻함으로 기억된다. 관람객이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만드는 조용한 힘이다. 이것이 바로 예술이 한 개인부터 사회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김리원 작가만의 단호하면서도 부드러운 방식이다.

이번 작품의 중심인 테디베어는 장난감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감정의 조형물이다. 서울아트쇼에서 만난 김리원 작가의 작품들은 예술은 언제나 우리의 삶과 함께 하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김리원 작가는 “나만의 친구 엔젤베어마블과 현대인을 형상화한 ’고독이‘ ’해삐‘ 베어 캐릭터들이 고독한 현대인들에게 절실한 위로와 따뜻함을 선사하여 한 줄기의 희망과 행복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작업이였다”고 전한다.

2025년 활발한 예술활동과 국제수상 및 다양한 도전으로 한계단 더 성장한 한해를 보낸 김리원 작가는 2026년 새로운 구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더 깊이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된다.

윤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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