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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운명’의 서사… 연극 ‘오이디푸스’, 압도적 몰입감으로 객석 사로잡다

[ 연극 ‘오이디푸스’ 세종M씨어터 | 사진 : 최종무 기자 ]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오이디푸스’를 보고왔습니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라는 저주의 신탁을 피하지 못한 오이디푸스의 비극적인 운명의 서사가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2017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로 복귀한 최수종 배우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운명 앞에 처절하게 무너지는 오이디푸스왕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냈습니다.

또한 서영희, 박정자, 남명렬, 강성진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연극 ‘오이디푸스’는 오는 8월 23일까지 공연이 계속됩니다.

[ 연극 ‘오이디푸스’ 세종M씨어터 | 사진 : 최종무 기자 ]

최종무 기자
ykjmf@allthatmotor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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