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KAZE PARK’의 임인기운(壬寅氣韻) 작품전
2022.03.14. | 윤선재 기자

[ 스타필스에 전시된 사색호랑이전 | 출처 : KAZE PARK ]
아티스트 ‘KAZE PARK’이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임인기운(壬寅氣韻)은 한국의 대표적인 동물인 호랑이를 한국의 사계(四界)와 환경에 맞추어 호랑이라는 시그니쳐에 동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강력한 포스의 디지털 아트 포퍼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KAZE PARK 작가는 『2022년 “ 임인년 – 검은 호랑이의 해 ” 라는 뜻의 (임인-壬寅)과 글과 그림에 표현되는 풍격과 정취를 뜻하는 기운(氣韻)으로 사람들에게 2022년이 행복과 즐거움, 깊은 의미가 있는 해가 되길 바라며, 작가가 전하는 임인기운 고유의 에너지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만든 작품입니다』.라고 작품의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KAZE PARK’은 페인팅과 붓터치 그리고 디지털 그래픽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한국의 아티스트이다.
[ KAZE PARK 작가의 작품 ‘임인기운(壬寅氣韻)’ 작품에 대한 현장스케치 영상 | 출처 : KAZE PARK 유튜브 ]
KAZE PARK (박승우) 작가는 “삶의 경험에서 오는 상상의 영역들, 그것을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Energy)가 제 작품의 근원(Source) 입니다.”라고 작품활동의 원동력을 이야기 하며 “영감들에게서 오는 진정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집중하고 표현해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람들과 함께 소통에서 오는 다양한 재미의 요소들이 행복에 가깝다는 것을 매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느낍니다.”라고 작품을 통한 소통을 중요시 하고 있다.

아티스트 KAZE PARK은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작가의 위치를 넘어 작년에는 세계적인 스포츠선수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와 함께 NFT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는 등 예술작품의 영역을 시대의 흐름과 맞추어 예술작품의 경제적 가지와 그 효용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가는 프론티어 정신을 보어주고 있다.
ESPN WBC2017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담긴 한국 작품을 선보였으며, 2020년 이탈리아 A’design award 2부분 수상 및 2021년에는 아시아 디자인 플랫폼(ADP) 아이디어상 수상 등 그 외 다수의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며 상당히 많은 작품들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사색호랑전’은 전국의 모든 스타필드와 코엑스몰 스타필드 대형 미디어타워 및 LED전광판 키오스크 등에 전시가 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Bluecanvas 디지털미디어액자 및 컨텐츠 전문브랜드와 Ativia, Nft 플랫폼 Metagalaxia, Starfield, 4BD, YourBox 와 함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2022냔 2년을 넘게 코로나가 세계를 뒤덮고 있고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감염자 수가 정점을 이어가며 사람들의 삶이 더 힘들어 지고 있다.
하지만 KAZE PARK 작가의 염원처럼 22년에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모든 사람들이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삶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