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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 어드밴스 후방카메라 연결

윤선재 기자

2017.10.29.  |  윤선재 기자

 

필자는 지난번에 오래된 마티즈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DIY를 해 본 내용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그것의 연장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직장 후배가 맡기고 간 2007년식 로체 어드밴스의 후방카메라를 장착하는 일이였습니다.

해당 로체의 가장 큰 문제점은 LPG인 관계로 뒷 트렁크에서 뒷시트가 막혀 있다는 것과

구형이라 그런지 그 뒷시트가 폴딩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이미 예전에 후방 카메라는 전동드릴을 이용하여 장착은 해 두었으며 다만 대쉬보드까지 연결선을 연결하지 못하던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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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체 어드밴스의 뒷좌석 탈거하는 모습  |  사진 : 윤선재 기자 ]

 

로체 이노베이션의 뒷좌석을 탈거나는 방법은 시트 앉는 부분은 아래쪽의 스위치를 누르고 올리면 잘 빠집니다.

그러나 뒷시트의 등받이 부분은 아래쪽에 12mm 볼트는 복스를 이용하여 빼야 등받이 부분을 뺄 수 있습니다.

등받이 뒤로 철사로 된 옷걸이를 이용하여 트렁크에서 부터 AV선을 끌어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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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체 어드밴스의 후방카메라 연결 하는 모습  |  사진 : 윤선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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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뒷좌석의 등받이 부분에서 부터 옮겨온 선들을 문의 웨더스트립 부분을 통하여 보이지 않게 운전석의 퓨즈박스 까지 조심스럽게 옮겨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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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체 어드밴스의 후방카메라 연결 하는 모습  |  사진 : 윤선재 기자 ] 

 

운전석의 옆부분 휴즈박스를 통하여 내부로 AV선을 넣은 후 다시 센터페이시아 쪽의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연결잭에 연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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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체 어드밴스의 후방카메라 연결 하는 모습  |  사진 : 윤선재 기자 ]

 

대쉬보드 내부를 통하여 센터페이시아로 선을 끌어오기 위해 집에 남아도는 철제 옷걸이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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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체 어드밴스의 후방카메라 연결 하는 모습  |  사진 : 윤선재 기자 ]

 

이렇듯 주차선과 영상의 상하가 맞게 나오면 됩니다.

물론 제품에 따라 AV잭의 연결부가 다를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 제조사에 맞는 변환잭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대부분 상하반전과 주차선 표시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부붐의 특정한 색깔의 선을 끊거나 연결하여 표시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원선은 자동차의 후비등의 연결선을 이용하여 후진시 전류가 흐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의 경우 다른 것 보다 뒷좌석의 탈거가 관건이였습니다.

조립시 이런 부가적인 장치의 장착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분해 조립을 하기에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은 구조였습니다.

그래도 생각한대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았을 때의 기쁨도 있었지만, 역시 고단해 지는 몸과 피로물질은 쌓여만 갔습니다.

이젠 안전을 위해서도 없으면 더 불안한 후방카메라….도전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올댓모터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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