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근형 배우의 압도적 존재감…연극 베니스의 상인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보고왔습니다.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베니스의 상인’은 계약과 거래의 상업도시 베니스와 사랑과 선택의 공간인 벨몬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화려한 무대연출과 출연 배우들의 열연, 극 중간 중간 선보이는 코믹적 요소들이 무대를 꽉차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올해 86세임에도 불구하고 샤일록을 연기한 박근형 배우와 90세인 신구 배우가 주는 존재감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베니스의 상인은 다음달 9일까지 공연이 계속됩니다.
[ 연극 ‘베니스의 상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사진 : 최종무 기자 ]
최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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