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Hot Clip전시/공연/행사Cultures & Shows

패스트 파이브 강남2호점 오프닝 파티

2018.03.25.  |  윤선재 기자

 

 [출처:FASTFIVE 홈페이지]

여러분은 강남 한 복판에 사무실을 얻고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무엇인가요?

바로 비용에 관한 문제일 것 입니다.
비싼 보증금과 월세며 기타 비용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겠죠…?

최근 몇 년 사이 비싼 비용과 여러가지 이유로 강남 빌딩의 공실률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러한 여러가지 변화 속에서 당차게 임대사업에 뛰어들어 그 영역을 넓히며 자신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기업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패스트파이브(FASTFIVE)” 입니다.

처음 서초동의 1호점을 시작한 코워킹 플레이스로 1인 기업부터 직원이 많은 회사까지 공간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공유하는 공유사무실 모델을 선보인지 2년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지만, 다양한 모습의 사무공간 제공과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통하여 벌써 12호점을 열기에 이르렀는데요.

지난 3월 23일 강남의 불금을 즐기게 해 준 패스트파이브 강남2호점 오프닝 파티가 있었습니다.

​​

해당 강남2호점은 강남역 신분당선 4번 출구 미왕빌딩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강남 일대에 이렇게 많은 지점들을 운영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며 패스트파이브의 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확장 되고 있는지 짐작도 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매번 지점이 열릴 때마다 오프닝 파티를 열고 있으며, 수 많은 입주자 및 관계자들이 파티에 참석하여 즐기게 되는데요.

패스트파이브의 파티는 단순히 먹고 즐기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수 많은 입주 업체들이 서로의 필요에 따른 정보를 교환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도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점의 매니저들도 함께 동참하여 자신들이 알고 있는 각 업체들의 다양한 내용에 대한 소개와 서로 다른 지점에 입점해 있는 사업자들을 연결 시켜주기도 하였는데요.

지금까지 지켜 본 패스트파이브 매니저들의 역할이 단지 관리인이나 그 보조적 역할을 넘어 네트워킹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즉 각 매니저가 지점과 고객 등의 연결과 문제 해결 등 많은 부분의 허브 역할을 통하여 패스트파이브의 생명유지 장치와 같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파티는 여러 종류의 알코올 음료와 핑거푸드를 시작으로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마련된 행사를 통하여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는데요.

필자 또한 공통의 관심과 니즈가 필요한 회사의 대표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젊고 모던한 이미지의 패스트파이브.
그 만큼 신선함과 열정으로 열심히 꾸려 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빠른 성장에 따른 미숙한 점이 보이는 것은 젊기에 당연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어떤 기업이든 고객과의 소통과 내부 조직원들간의 소통, 업무부담의 해소가 더 좋은 기업으로 가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현재 강남에는 패스트파이브 뿐만이 아니라 여러 코워킹 플레이스가 새로운 지점을 앞다투어 열고 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

이젠 강남 일대를 넘어 강북에 지점들도 생기며 서울 전체를 무대로 삼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고유의 브랜드로 그 가치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패스트 파이브 강남2호점 오프닝 파티”에 대한 429개의 생각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