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in YAYO
2025.07.23. | 윤선재 기자

[ 2025 Holiday in YAYO 개인전 YAYO 작가 신작 ]
대상문화재단 후원으로 YAYO 작가의 개인전 Holiday in YAYO 이 2025.7.1 ~ 8.31.까지 대상문화재단 ‘카페느티’(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9) 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유난히 뜨겁고 더운 올 여름을 관객과 작품의 편안한 만남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희망처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의 카페에서 진행된다.

[ 2025 Holiday in YAYO 개인전. YAYO 작가 작품들이 카페 입구에서 부터 관객의 눈길을 끈다. | 사진 : 윤선재 기자 ]
YAYO 작가의 작품을 보기 위해 들른 관객들 뿐만 아니라 커피 한잔과 휴식을 위해 카페에 들어선 많은 사람들은 카페의 벽을 가득 메운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과 작가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수 많은 굿즈들에게 자연스럽게 눈이 가게 된다.
YAYO 작가의 굿즈들은 작품 만큼이나 인기가 많다. 오리지널 작품을 소품화한 포스터들은 그 퀄리티가 뛰어나 작품을 콜렉트 하고 싶은 관객의 마음과 현실적 문제 앞에서 아트 콜렉터의 첫걸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함께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 2025 Holiday in YAYO 개인전. YAYO 작가 작품 포스터로 색다른 느낌의 공간을 만들었다 | 사진 : 윤선재 기자 ]
YAYO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들 속에 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런 만큼 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에서 스쳐 지나간 순간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작가의 기억으로 재해석된 캔버스 위의 내용들과 그 표현이 새로운 시각적 신선함을 전달해 주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YAYO 작가의 작품들은 이미 다른 전시에서 본 여러 작품들과 새롭게 선보인 작품들이 어우러져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대한 내용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 2025 Holiday in YAYO 개인전. YAYO 작가 신작 | 사진 : 윤선재 기자 ]
이번 전시의 제목에 보이는 Holiday inn(홀리데인 인)은 전세계 1,20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인터콘티넨털 호텔스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브랜드로 YAYO 작가의 전시를 보러 오는 관객들이 시원한 곳에서 휴양지의 휴가 기분을 내었으면 하는 작가의 상상력이 반영되어 있다.
YAYO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하여
“신진작가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대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두 달간 전시합니다.
7월,8월 휴가시즌이라 시원한 카페에서 여행하는 느낌을 주고싶었어요.
Life must be lived as play. (플라톤)
홀리데이인 야요. 인생은 놀이처럼-
모두가 자유로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시합니다.
저의 흔적들로 작은 휴식이 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작가는 전한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