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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김호중 展 <별의 노래> 성황리에 잘 마무리…아트테이너 김리원 작가 “뜻 깊은 전시에 참여하여 영광…!”

2022.11.21.  |  윤선재 기자

 

성악가이자 트롯트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호중 가수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김호중 展 <별의 노래>” 전시회가 2022.09.17. 부터 2022.11.20. 까지 더서울라이트룸에서 열였으며 성황리에 잘 마무리가 되었다.

예술가 김호중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영화 “파파로티”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이라는 사실만 알게 되면 그 이미지와 재능을 금방 가늠하게 된다.

김호중은 수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어릴 때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과는 달리 성악이라는 부분에서 사춘기를 지나 뒤늦게 음악 공부를 하고 굴곡이 많은 청소년 시절을 지내면서도 뛰어난 재능으로 2008년 세종 음악콩쿠르 및 전국 수리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 하는 등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성악 공부를 위해 독일 유학 다녀온 후에는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장르가 다른 트롯트를 노래하는 가수로 변신을 하며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다.

이번 “김호중 展 <별의 노래>”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예술가 김호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같은 예술가로서 해석되는 현재의 김호중에 대한 이야기와 김호중 본인이 이야기하고 싶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김호중 展 <별의 노래>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 및 전시회 모습 ]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rjandro Vigilante)의 참여와 전시회 방문은 김호중의 인기와 다른 예술가들의 관심도 얼마나 많이 받고 있는지 실감나게 하고 있다.

 

[ 김호중 展 <별의 노래> 전시회에 참여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rjandro Vigilante)의 작품 ]

 

전시장을 찾은 많은 팬들은 전시된 김호중과 관련된 모든 작품들에 대하여 하나씩 평가를 하며 감상을 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팬들 각자의 생각과 김호중에 대한 이야기로 전시회장이 단순히 감상의 공간이 아니라 토론의 공간이 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프랑스 팝 아티스트 “미스터브레인워시” 및 임남훈 작가, 금보성 작가, 김충식 작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김호중을 주제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김호중의 정체성을 만들어 주고 있었으며 각자의 방식대로 그 의미를 전해주고 있었다.

 

[ 보라색으로 물들인 김호중 주제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아트테이너 김리원 작가 ]

 

자아와 힐링을 주제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며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여한 “아트테이너 김리원” 작가 또한 3점의 특별작품들을 전시하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별의 노래>라는 주제에 맞게 무대 위의 김호중을 보라색과 잘 어우러지게 표현하면서 김호중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해 주었다.

 

[ 김리원 작가의 작품 / 좌측 : “Bravissimo”, 중앙 : “천상의 소리 그곳에 닿아”, 우측 : “별의 노래” ]

 

[ 김리원 작가의 “별이 노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객의 모습 ]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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