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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럿바 장착후 시승기

2021.0.919.  |  윤선재 기자

 

[ 프론트 스트럿바 장착 후 시승기 |  윤선재 기자 ]

 

본지에서는 자동차 관련 리뷰에서 기자가 직접 운행하는 차량에 프론트 스트럿바를 장착하며 영상까지 공개하였다.

 

이후 스트럿바를 장착하고 일주일 이상 주행을 하며 느낀점을 알려드리겠다.

 

요즘 나오는 차는 기자가 지금 설명하는 스트럿바가 없어도 훌륭한 운전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동안 자동차 제조시 구조적으로 또 사용하는 차체의 재료에 따라 그 강성이 높아졌고 균형을 잘 맞추고 잘 만들어져 그렇게 느껴지게 된다고 본다.

 

 

[ 프론트 스트럿바 장착 후 시승기 |  윤선재 기자 ]

 

기자의 차는 이미 17년이 되어 가지만 그래도 튼튼한 바디와 부식도 없으며 나름 아직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고 과거에 가지지 못하여 지금은 세컨드 자동차로 즐기는 운전자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약해지는 부분은 분명이 있고 현재 나오고 있는 신형 차들에 비하여 모자라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가장 간단하게 운행 질감을 높일 수 있는 스트럿바 장착을 시도하게 되었고 이렇게 리뷰 기사도 쓰게 되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스트럿바는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운행을 해 본 경험상 중요한 특징 3~4가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직진시 앞을 탄탄하게 잡아주니 가속시 주행 안정감이 더 좋다.

2. 차선 변경이나 급작스런 핸들 조작시 출렁임도 덜하다.

3. 둔턱을 넘을 때 양쪽 앞바퀴가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것 같다.

4 .코너링에서 쏠림 현상도 현저하게 줄어들어 안정적인 코너링을 할 수 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단점이라면 차체를 단단히 해주는 느낌이 서스펜션을 조금 딱딱하게 느껴지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브레이크시 출렁임도 많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것도 운전자가 느끼는 범위는 분명 다를 것이다.

 

 

[ 프론트 스트럿바 장착 후 시승기 |  윤선재 기자 ]

 

기자가 좋다고 느끼는 장점과 단점은 운전자마다 그 느낌이 다르게 받아 들여질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스트럿바가 모노코크 방식의 자동차에서 프레임을 하나 더 추가하여 강성을 높인다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기자가 일반 도로의 기준에 맞추어 직접 시승하며 코너링과 직진, 가속시, 차선 변경시, 핸들 급조작시에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아래의 동영상 리뷰를 통해 소개한다.

 

 

[ 프론트 스트럿바 장착 후 시승기 동영상 |  윤선재 기자 ]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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