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March 15, 2020 | 윤선재 기자

 
 
[ 킹덤 시즌2 강렬함이 포스터에서 부터 전달된다. | 출처 : netflix]

 

2019년 한국 좀비물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넷플릭스 자체제작 드라마 “킹덤”이 시즌 1의 신선함과 충격적인 공포를 이어 2020년 3월 13일에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시즌 1의 마지막 장면, 좀비와의 사투에서 그나마 알아냈던 것은 그것들은 따뜻한 낮에는 움직임이 없다는 것. 그러나 어느 순간 좀비들이 밝은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세자 이창이 막아서고 있는 진지를 향하여 좀비들이 셀 수 없이 밀려들며 그 다음 장면의 궁금증을 자아낸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역병에 걸린자에 대한 새로운 사실과 생사초의 효과 그리고 혜원 조씨와 정면 대결을 펼쳐야 하는 세자 이창의 운명 그리고 그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드라마의 내용은 고조됩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좀비에게 정신없이 쫓기던 것에서 벗어나 그에 대한 대응과 그런 중에도 혜원 조씨의 계략에 맞서야 하는 세자 이창의 모습에서 한 나라의 리더의 이미지를 서서히 찾아내고 있습니다.

 

좀비들의 약점을 알아내고 궁궐 뒤 후원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혈투는 그나마 살아남을 사람들은 살아남아 해피엔딩으로 끝나주길 바라게 만드는데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시즌2도 6회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매회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고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듭니다.

 

이번 시즌2도 시즌3에 앞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배우 “전지현”씨의 등장입니다. 단 한번의 컷으로 알려주는 짧지만 강한 그리고 많은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시즌2의 마무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킹덤의 흥행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수 많은 배우들이 등장함에도 어느 한 캐릭터에 치우치지 않고 이야기의 전체적인 내용과 영상이 주변의 모든 것을 잘 아우르고 있었기 때문에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 상황에 더 몰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런 만큼 전지현과 스타배우의 등장이 지금까지 내용의 흐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또 연출가는 어떤 모습으로 킹덤 시즌3를 관객들에게 선사해줄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시즌1에서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시즌2를 만들어 낸 “킹덤” 벌써 시즌3가 기대됩니다.

 

 

윤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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