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DIY 어디까지 해봤나요?
2017.09.25. | 윤선재 기자

[ 이 번 기획을 위한 마티즈 ]
D.I.Y (Do It Yourself)
다이 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어보였을겁니다.
업자나 전문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무언가를 수리하거나 만드는 경우를 일컫는데요.
여러분야에서의 많은 일반인들이 자신이 실제로 해 본 DIY에 대한 자료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닌데요.
자가 수리 및 튜닝까지 수많은 종류의 글과 동영상들이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하여 전파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카페 등을 방문해 보면 많은 고수들이 자신들의 차에 맞는 튜닝이나 제품의 장착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들을 보면 그런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나도 가능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필자도 이미 평소에 타고 다니는 차에 간다한 제품들의 장착을 해 본 경험이 있어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인의 평균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DIY는 어디까지인지 궁금 할 수 있습니다.
안전과 직접 관련 되거나 정비소에서 정비를 필요로 하는 사항이 아닌
인터넷에게 구입이 가능한 몇몇 제품에 대한 자가 장착에 대하여 시도를 하였습니다.
올댓모터스에서는 지난 여름 시간이 날때마다 하나씩 필요한 제품을 직접 장착해 보았고 그 결과
후방감지기, 후방카메라, 네비게이션, 카오디오, 스피커, 썬팅, 블랙박스, 등 여러가지 제품에 대한 자가 장착이 가능 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여러 사이트와 카페에 질의도 올리고 도움도 받았으며, 특히 우연히 구하게 된 관련 자동차 정비교본이 있었기에 보다 더 쉽게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세세한 부분에 대한 내용은 여기에 기술하기 보다 각자의 차량에 맞는 내용을 찾아 안전한 곳에서 철저한 이론적 배경하에 시도해 보시는 것이 본인의 자동차나 신체 그리고 정신적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것을 미리 주의 드립니다.
D.I.Y 의 과정이 단순하고 쉬운 것들도 있지만,
복잡한 자동차와 관련된 제품의 경우 어느 하나 만만하고 쉬운 작업은 없었습니다.
해당 작업은 한꺼번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필자가 시간이 날때 마다 날을 잡아 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작업을 하였던 것인 만큼 이러한 일에 익숙하지 않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스트레스도 유발하게 됩니다.
물건이나 인건비의 적정한 시장가격은 그 가치를 말해줍니다.
일부 오너들이 아까워 하는 공임이라는 부분도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경험해 보면 결코 그 완성도에 비해 아까운 것이 아님을 실감하게 될거라 확신 합니다.
내가 시간이 남아 돌고 손재주가 남달라 뭐든 맥가이버 처럼 뚝딱 만들어 낼 자신이 없으시다면,
전문가의 손길이 최고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난 여름 동안의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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