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정 아나운서의 뜨거웠던 ‘북토크’ 현장
2023.05.27 | 윤선재 기자

[ 박세정 아나운서 | 사진 : 윤선재 기자 ]
『뉴욕타임스 읽어주는 여자』의 저자인 박세정 아나운서가 지난 2023년 5월 19일 저녁 교보문고 광화문 지점에 있는 배움홀에서 독자들과 함께 하는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뉴욕타임스 읽어주는 여자』 책이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어 높은 인기를 누린 것 처럼 북토크 현장인 배움홀은 박세정 아나운서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축하하는 수 많은 지인들과 독자 및 팬들로 가득 하였고 그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북토크’는 아나운서 동기인 김형기 아나운서의 매끄럽고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박세정 아나운서와 독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의 어색함이 금방 사라지고 재미와 웃음이 넘치는 ‘북토크’가 되었다.
수 많은 행사와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진행을 하며 무대에 단련된 박세정 아나운서지만 이번 ‘북토크’ 현장처럼 자신을 보러 온 독자들과의 마주하게 된 자리는 처음이라 다른 어떤 자리보다 더 긴장되고 감사하다고 박세정 아나운서는 전했다.

[ ‘왜 국제뉴스를 알아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는 박세정 아나운서 | 사진 : 윤선재 기자 ]
박세정 아나운서는 ‘왜 국제뉴스를 알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간단한 강연을 먼저 진행하였다. “왜 국제뉴스를 알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 박세정 아나운서가 쓴 『뉴욕타임스 읽어주는 여자』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 책 내용을 소개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는 박세정 아니운서 | 사진 : 윤선재 기자 ]
이미 책을 읽어 본 독자라면 그 의미를 다 이해하겠지만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는 활자로 된 책의 내용과 사뭇 그 분위기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만큼 더 강하게 전달되고 이해가 된다.
독자들과 대화를 이어 나가는 동안 TV나 행사 무대에서 보던 박세정 아나운서의 모습과 달리 털털하고 유머스러운 말투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독자들에게 더 가깝게 느껴진다.

[ 독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박세정 아나운서 | 사진 : 윤선재 기자 ]
독자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에는 박세정 아나운서의 개인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언론인으로서 생각하는 언론의 방향 등과 같은 진지한 질문도 있었다.
이런 독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소신 있는 답을 하며 박세정 아나운서의 앞으로의 작가로서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 나갔다.
박세정 아나운서는 이번에 쓴 『뉴욕타임스 읽어주는 여자』를 한번에 그치는 작업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매년 쓸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독자들의 관심과 애정이 힘이 되어 준다고 전했다.

[ 독자들과 대화하는 박세정 아나운서 | 사진 : 윤선재 기자 ]
박세정 아나운서의 『뉴욕타임스 읽어주는 여자』 ‘북토크’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독자들의 이런 뜨거운 관심에 박세정 아나운서도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세정 아나운서의 바람처럼 독자들의 관심 속에서 『뉴욕타임스 읽어주는 여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 박세정 아나운서 ‘뉴욕타임스 읽어주는 여자’ 북토크 현장 스케치 | 사진 : 윤선재 기자 ]
윤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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