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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이오(GENUIO), ‘카제 박 (KAZE PARK)’과 함께 계묘년의 토끼를 품다.

2023.01.14.  |  윤선재 기자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각 분야의 행사와 모임들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되고 사람들의 활동이 많아 지면서 최근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로 영리한 토끼의 특성과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색 그리고 다산과 번창, 풍요의 의미를 담아 새해를 맞아 그 의미를 널리 알리는 여러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그중에서 국내 미술 분야 스타트업 기업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는 국내 최초 아트시리즈 프로젝트 네번째 이야기  ‘AMULET;신묘한이야기-묘령展’을 2022.12.19 ~ 2023.01.13 코엑스에서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단지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이탈리아 장인의 신발을 누구나 부담없이 신을 수 있도록 이탈리아 장인과 국내 소비자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연결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누이오(GENUIO)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이벤트를 통하여 전시회 출품 작가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함께 계묘년의 의미를 화가의 하얀 캔버스에 그리듯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자신만의 이탈리아 수제화에 담아내며 올해의 그 의미를 새롭게 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아티스트 : 라카스타일, 임혁필, 1000day, 윤송아, 카제박 / 미스코리아 : 김민주, 유수정, 이화인, 김수현 |  사진 : 윤선재 기자 ]

 

 

특히 23.1.05. 에는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의 지성(知性)과 미(美)를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누이오(GENUIO)‘의 흰 캔버스에 그려냈다.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은 그림을 처음 배우는 어린 아이의 모습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작품을 만들 때는 어느 아티스트 못지 않은 집중력으로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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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들과 아티스트들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완성된 제누이오(GENUIO) 수제화를 보며 서로의 작품에 대해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겨울의 차가운 기온 속에서도 보는 사람의 마음이 훈훈하게 만들었다.

 

[ ‘제누이오(GENUIO)’ 이탈리아 수제화와 함께 하는 ‘카제 박(KAZE PARK)’ 작가 | 사진 : 윤선재 기자 ]

 

이날 함께한 ‘카제 박(KAZE PARK)’ 작가는

미스코리아와  수제 신발의 그림을 그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이런 특별한 경험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특히 아트 레이빌리지와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가 컸다. 신발에 작품을 만드는 것은 혼자서 해도 쉽지 않은 일인데 미스코리아와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든 것에서 서로의 호흡과 작품의 방향성을 잡는 것이 특히 중요했다.

미스코리아 김수현님께서 아이디어를 내 주시고 그것을 기획하여 새로운 구성의 캐릭터 디자인과 아트 작품으로 신발에 표현할 수 있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이기 위해 김수현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진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 ‘카제 박’ 작가와 미스코리아 김수현씨가 작품구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윤선재 기자 ]

 

가장 즐거웠던 것은 서로가 아이디어를 내고 표현하는 것에서 에너지가 시너지 효과로 더욱 멋진 결과물로 나가는 것을 느꼈을 때 그 순간의 에너지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제누이오 아트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과 진행을 해 주신 레이 빌리지, 레이 유니버스 관계자분들과 미스코리아 녹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주제를 위해 모여서 만들어낸 2023년 ‘AMULET;신묘한이야기-묘령展’은 아트와 산업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하나의 장(場)이 되었다.

 

벌써 4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AMULET;신묘한이야기-묘령展’ 통하여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의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음 프로젝트를 기대하게 만든다.

 

[2023 ‘AMULET 신묘한이야기-묘령전’ 제누이오(GENUIO)와 함께하 아트콜라보 프로젝트 | 촬영/편집 : 윤선재 기자 ]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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