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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원 작가 ‘앤서니 브라운’ 셰이프게임 디지털 아트 NFT 협업 작품 공개

2022.07.11. | 윤선재 기자

 

김리원 작가

 

김리원 작가(방송인, 화가)가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협업 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디지털 아트 작품 (제목: blue angel)을 공개했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아빠’로 불리고 있으며, ‘꿈꾸는 윌리’, ‘우리 아빠가 최고야’ 등의 밀리언셀러 작품을 만든 작가이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이번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원더랜드 뮤지엄展’에서 아시아 최초 신작 원화 작품을 공개하고 국내 유명 셀럽들과 ‘셰이프 게임’을 통한 협업으로 완성된 NFT 아트 작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셰이프(Shape) 게임’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모양의 도형(원안)을 전달받은 국내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작품세계를 앤서니 브라운의 모형에 그려 넣어 새로운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독특한 방식으로 완성된 이런 작품들은 앤서니 브라운의 감성과 국내 아티스트들의 사랑, 소통, 힐링을 추구하는 예술과 만나 서로 다른 예술가의 작품에 자신의 작품을 조화시키며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김리원 작가는 이번 ‘blue angel’ 작품을 통해 과거에 보여 준 모성에 대한 그리움, 외로움과 그것을 극복하고 시야를 넓혀 자신 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사회적 역할을 소화해 내는 페르소나의 삶에서 이제 다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더 완전한 자아를 위한 힐링의 과정을 보여 주고자 하였으며 8월에 있을 개인전의 주제를 미리 선보여 주었다.

예술가 뿐만 아니라 창작자에게 있어 NFT는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만큼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 NFT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나름대로의 이해와 방식으로 NFT 시장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앤서니 브라운’과 NFT 협업 작업을 한 ‘김리원 작가’ 또한 NFT가 바꿀 변화되는 미래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있다.

전시회에서 인터뷰를 하는 당일에도 이유정(PD), 김진우(배우), 전이수(배우/모델), 박계옥(작가)  등 다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리원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하여 전시장을 찾았으며 작품과 NFT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김리원 작가는 이렇듯 미술시장에도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만큼 적응도 하여야 하지만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기본적으로 자신이 지켜야 하는 예술의 가치와 방향을 제대로 인식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전한다.

전시를 기획한 ㈜아루루는 이번에 완성된 NFT 작품들을 6월~7월 업비트 NFT와 비블록에서 판매를 하게 된다.

김리원 작가의 NFT 작품 ‘blue angel’은 오는 2022년 7월 3째주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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