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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기)검사 받으셨나요?

2022.02.15.  |  윤선재 기자

 

어느덧 기자의 자동차 정기검사일자가 다가왔다.

요즘은 카카오톡 SNS 통해 차주에게 자동차정기(종합) 검사와 관련된 내용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

안내에 따르면 공단검사의 경우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예약일을 잡는 것이 좋다. 주말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예약을 해두어 기간이 길어질 있다. 민간지정검사소의 경우 예약은 필요 없으나 주말엔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것도 고려해 두어야 하며 민간 검사소는 검사소 마다 친절도에 차이가 많이 난다. 인터넷의 평점을 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통하여 자동차검사 관련 내용에 대해서 안내를 받을 있고 스마트폰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  사진 : 윤선재 기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검사일을 넘기는 경우가 생긴다. 기자의 경우에도 기간이 임박하여 검사를 받게 되었다. (일반적인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2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는다. 차종별 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공산의 차종별 검사기간을 참조하거나 자신의 자동차등록증의 다음 검사일을 참조하면 된다.)

 

[ 기자가 직접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며 필용한 서류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  편집 : 윤선재 기자 ]

 

준비물은 검사받을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은 당연하고자동차등록증 있으면 된다. 신분증은 따로 제출할 필요는 없었다.

원칙적으로는종합보험보험증서 지참해야 하지만 요즘은 전산이 되어 있어서 굳이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전산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같이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자동차의 글로브 박스에 자동차등록증과 자동차종합보험증서를 구비해 두고 있는 운전자라면 걱정 것이 없다.

 

[ 검사를 받고 있는 차의 모습  | 편집 : 윤선재 기자 ]

 

검사는 그리 어렵거나 오래 걸리지 않았다. , 자신의 자동차에 인허가 바다지 않은 불법적인 튜닝 등이 없는 이상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검사소에 도착하여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하고 검사비를 내고 기다리면 된다. 그럼 자기 차례가 되면 검사원들이 알아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기자의 경우 이번엔 종합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종합검사에는 정기검사와 함게 부하검사(ASM-Idling) 함께 진행하여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과 공기과잉률, 매연량 등을 측정하게 된다.
기자의 경우 다행이 오래된 차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문제없이 검사를 끝낼 있었다.

검사가 끝나고자신이 직접 처음 검사를 해본 운전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바로 사진에서 처럼 ABS 경고등이 들어와 고장으로 오인 있는 부분이 생긴다. 기자의 경우에도 검사시 고장이 생긴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어 검사원에게 문의한 결과 검사시 부하에 의하여 ABS 경고등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운행 사라진다고 한다. 검사소에는 이미 그런 내용에 대한 안내문도 비치되어 있었다.

 

[ 검사를 마치고 나온 차량의 경우 일정 시간 ABS 경고등과 사이드브레이트 경고 등이 있을 있으나 고장이 아니고 일시적인 증상이다사진 : 윤선재 기자 ]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동차검사일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 경우 과태료 처분 생각지도 못한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스마트폰 스케쥴러에 표시해 두고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검사를 받으러 가기전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자주가는 카센터나 정비소에서 라이트, 브레이크와 같은 부분은 미리 정비를 받아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정지등과 같은 후미 등에 문제가 생긴 것을 운전자 본인이 모르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검사소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사전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 자동차 종합검사를 직접 받아보았다.   | 촬영/편집 : 윤선재 기자 ]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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