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작은 놈들의 반격이 시작 되었다._르노_클리오
2017.04.08. | 윤선재 기자
국내에선 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이름 CLIO (클리오).
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4세대째 그 명맥을 유지하며 판매되고 있는 인기있는 모델 입니다.
폭스바겐과 비슷한 외형의 해치백이지만, 르노 특유의 패밀리 룩과 유럽의 실용주의에 맞는 소형 해치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산 소형차의 디자인과 성능 등에 실증이 나셨다면 클리오의 산뜻한 디자인에 한번 눈독을 들여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주행 능력이 어느정도 될지 알 수 없으나 QM3와 최근에 나온 SM6, QM6를 생각 할 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센터페이시아 부분과 기어봉의 구성이 보기에 불편하네요.
국산 자동차의 옵션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월등한 주행성능과 실용성 그리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 무언가가 더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뱃할맛이 나는곳 먹튀검증 안전한메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