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원작가 제1회 Teddy’s awards 2025 전시 및 시상자로 참석
2025.12.04. | 윤선재 기자

[ 김리원 작가(左), 권순우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장 (右) ]
2025년 12월 3일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 1회 테디스 어워드 2025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인류애와 나눔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단법인 루스벨트재단 코리아가 주관하는 첫 공식 기부·공로 시상식으로 각계각층에서 기부와 선행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 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5개 부문의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그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Teddy Bear for Kids’ 특별 전시와 공연, 수상자 스토리 영상 상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김리원 작가 | ‘엔젤베어’ 등 작품들과 함께 하고 있다. ]
이번 전시는 미국 루스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지회장 권순우)와 김리원작가의 만남으로 예술과 사회공헌을 잇는 선한 영향력의 영역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김리원 x 테디베어 콜라보레이션으로 [나만의 친구가 되어줄래?]라는 제목으로 고독한 현대인을 표현한 테디베어 150마리의 캐릭터 탄생과 함께 ‘엔젤테디베어마블’ 캐릭터의 탄생으로 나만의 영웅이자 영원한 친구가 탄생했다.
이번 시상식은 김리원작가의 작품 테마인 ‘천사 시리즈’와 융합하여 휘가로(한정판인 엔틱카)가 변신하여 새 친구가 되어 줄 ‘엔젤베어(마블캐릭터)’렌티큘러 작품과 드로잉을 함께 선보이며, 고독한 현대인들을 위한 친구로 소개된다.

김리원 작가는 “나만의 친구 엔젤베어마블과 현대인을 형상화한 ’고독이‘ ’해삐‘ 베어 캐릭터들이 새로운 전시형태로 설치되어 고독한 현대인들에게 절실한 위로와 따뜻함을 선사하여 한 줄기의 희망과 행복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김리원작가는 미국 루스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와 협업하여 TATE OF GREEN전을 통해 DDP 이간수문갤러리에서 11월 4일부터 23일 [Will you be my friend?] 타이틀로 테디베어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윤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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