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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원 작가” 제30회 글그림잔치 전시회 시상식 참여

2022.12.18.  |  윤선재 기자

 

김리원 작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희망메세지 나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제30회 글그림잔치 전시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그림부문 시상하며 “의미있고 따뜻한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제30회 글그림잔치 전시회에 시상하기 위해 참석한 김리원 작가 | 사진 : 윤선재 기자 ]

 

한파가 몰아친 지난 2022년 12월 14일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보아』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미취학 / 아동/ 청소년 / 성인 작품들의 전시와 함께 출품된 작품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총 출품 작품 1700여점 중 85작이 시상되었으며 그 중에서 글부문, 그림부문 2작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하게 되었다.

 

이날 세계적인 구족화가 『임경식 작가』, 기독교출판문화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요셉 작가』, 방송인이며 화가로 활동중인 『김리원 작가』, 그리고 글그림잔치와 콜라보 제품을 기획하고 후원한 모트모트 『김권봉 대표』가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김리원 작가』는 “출품된 작품들을 보며 심사를 하는 것 보다 아이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의 꿈이 들인 이야기들과 표현된 그림 하나하나 순위는 무의미한 너무나 귀하고 빛나는 작품들이다. 지금은 잠시 각자 고난의 시간과 환경에 놓여 있더라도 꿈이 있는 아이들이기에 분명 소망하는 꿈들이 그림처럼 이루어지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잘 모르고 있었는데 벌써 30년이나 이런 이 자리를 마련한 『드림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감사 드리며 이런 자리가 있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 “인사동에서 전시를 한다는 것은 현직 작가들에게도 매우 치열한 곳이다. 인사동에 위치한 이곳에서 전시회를 가진다는 것에서 이미 아이들의 꿈은 이루어진 것이라 본다. 지나간 시간보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며 따뜻함과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 제30회 글그림잔치 전시회에서 그림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신화영씨와 시상을 진행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김리원 작가』는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신화영씨의 『꿈방울』 작품을 보면서 “우리가 꿈을 이루는 여정에 성공과 과정만 있고 우리는 그 꿈을 이루는 과정 하루 하루에 자신감과 용기만 있으면 그간에 겪었던 모든 것은 실패를 하더라도 다음 꿈에 다 힘을 주는 에너지가 분명 된다라고 꼭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라고 한다.

“과정의 『꿈방울』을 많이 만들고 언젠나 그것을 터뜨릴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 주고 싶었다.” 라고 전하며 남들보다 힘든 유년기를 경험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금의 자리에서 방송인 및 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리원 작가』는 어린 아이들이 받고 있을 마음의 상처와 현실에서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며 달콤한 말만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환경을 극복하고 단단해져서 꼭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해 주고 싶다고 전한다.

“다시 한 번 인사동에서 이번 전시에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 이곳에 출품된 작품들 속의 꿈보다 더 큰 꿈을 이뤄낸 것”이라고 말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리원 작가』는 직접 심사를 했던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에 작품을 만든 아이들 작품의 특징과 그들이 바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심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리원 작가』는 이번 제25회 글그림잔치 전시회에 초청되어 5개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어느 때와 같이 매 작품마다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있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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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글그림잔치는 드림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대표적인 연중행사로 탁아방, 공부방에서 아이들의 손편지로 시작되어 199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30회 글그림잔치 전시회 ‘나의 꿈을 그리다, 드림풀’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보아』에서  2022.12.12 – 19 사이에 열린다.

 

[ 김리원 작가 제30회 글그림잔치 전시회 수상작 시상 및 격려 메세지 전달 ]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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