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 패브릭 드로잉 “정다운” 작가 개인전

2021.03.07. | 윤선재 기자

 

[ 여의도 IFC 로비에 전시된 정다운 작가 패브릭 드로잉 작품 |  촬영 : 윤선재 기자 ]

 

정통적인 회화 기법의 붓과 물감 대신 패브릭(섬유)를 소재로 작품을 활동을 하고 있는 패브릭 드로잉 “정다운” 작가의 개인전이 여의도 One, Two, Three IFC 로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21.03.02 ~ 2021.04.30)

 

[ 여의도 IFC 로비에 전시된 정다운 작가 패브릭 드로잉 작품 |  촬영 : 윤선재 기자 ]

 

붓으로 물감을 칠하는 회화 기법과는 달리 모양과 색상, 질감이 다양한 섬유를 겹치고 늘리며 새로운 질감과 입체감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회화라고 하기 보다 설치미술로 보이기도 하지만 “정다운”작가는 자신의 이런 회화 기법을 패브릭 드로잉이라 정의하며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여의도 IFC 로비에 전시된 정다운 작가 패브릭 드로잉 작품 |  촬영 : 윤선재 기자 ]

 

건물 로비의 투명한 창을 통하여 들어오는 햇살의 강약과 시간의 차이에 따라 같은 색의 패브릭에서 다른 느낌이 전달되는 것은 매 순간 달라져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작가의 의도로 여겨집니다.

 

[ 여의도 IFC 로비에 전시된 정다운 작가 패브릭 드로잉 작품 |  촬영 : 윤선재 기자 ]

 

‘우리의 일상은 비슷하게 반복되며 세상의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무심했던 일상을 재조명하는 일, 그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것은 예술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 공간을 잠시 스쳐가는 모든 이들이 예술과 우연히 마주하고 예술을 통해 찰나의 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여의도 IFC 로비에 전시된 정다운 작가 패브릭 드로잉 작품 |  촬영/편집 : 윤선재 기자 ]

 

윤선재 기자
allthatmoto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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